차므로 존 세상을 살며 사랑하며...

하루가 저물어 어둠이 깊어 갈 즈음 세월은 흘러도 감성은 머물러서서 꼼짝도 하지 아니한다면... 그것도 귀챤을듯 하져?...

겉으로는 번쩍거리고 잘사는 것 같아도 정신적으로는 초라하고 궁핍하다. 크고 많은 것만을 원하기 때문에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오는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고마움을 잃어버렸다. 법정스님글이라오

하루....</B> 글/젊은오리 하루를 살려면 하루에 모든것을 다 하여야 한다 한달을 살려면 한달동안에 모든것을 다 하여야 한다 물론 일년을 살려면 일년동안에 삶의 모든것을 다 하여야 한다 그러나 난 평생을 살며 영원을 수 놓아야 하기에 영원히 하고 하여서 남겨두고 노닐어야 할 삶이다 이 날..

설래임과 아쉬움 모든것이 그러하다 만남이 있기전 그를 생각만해도 설래임으로 가득했고 두근거림으로 넘실대던 감성이 헤어짐이 다가오고 기대함이 달라지고.... 돌아서서 헤어질때 그 서운함과 아쉬움은 표현하기 어렵다 비유한다면 기대를 안고 침소에 들었다 침소에 들기전 그토록 뜨겁던 몸이..

무엇을 더 바라리 무엇을 더 소망하리.. 하나님이 내게 족하고 족하라 한다면 무엇을 더 바라고 소망하여 더 주소서 ~라고 하리 요 마 는.....^^

산다는것은 내 뜻대로 사는듯 하나 내 뜻이 아니고 그의 뜻대로 사는것이다 사노라면 내 뜻을 이룸보다 그의 간섭으로 인하여 내 삶보다 그의 삶이 전부일때 있다 그러나 혹자들 아니 허다한 이들이 이르길 자기의 뜻대로 살아 간다고 믿으려 하고 우기고 우기며 살아 가고 있따.. 그 중에 나도 그 중..

내가 바라기는 내가 내 아들을 불러 이르길 "춤을 추라" 하면 그가 싫다 하여도 "싫소이다 "라고 말 하지 아니하고 춤을 춘다면... 내가 바라기는 내 아들이 노래하기 싫다 하여도 "노래하라" 하면 노래를 하되 슬픈 일이면 슬픈 노래를 기뿐일이면 기뿐 노래를 불러서 자신의 마음을 내게 표 한다면 나..

차므로 잼 없는 삶이 지속되는디 정치 하는눔들에 어찌하여 관심이 이리 집착 할라 하는지....... 일성이 아들눔이 청와대나 구케의사당에 미사일이나 한방 터뜨려쓰믄 조케땅....ㅎㅎㅎ

봄비가 촉촉함으로 내려서 가슴가득 포근함을 심어주는 이 날.. 간밤엔 비가 내리는 흔적에 그 빗소리를 들으려 창문을 열어놓고 마눌에게 머퉁이를 듣는 그런 밤.. 이 아침엔 누구의 간섭도 없이 머얼~~리 앞산에 눈을 던져 놓고 하염없이 바라보아도 탓하는이 없는 싱그러움이 가득한 날.. 이 날에 봄..

징허게 아름다운 날 징허게 햇살 좋은 날 이런 날에는 무엇으로 인하여 기뻐하여야 할지 모를 많큼 가슴이 설래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