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다오 꿈을 꾼다오.. 글/젊은오리 슬픔이 없고 근심이 없으며 이별이 없고 염려가 없는 꿈을.. 그대가 아니면 공허하게 홀로 노닐어야 하는 삶 홀로 노니는 삶이 싫어서 그대로 인하여 한들거릴 향기로운 삶을 꿈 꾼다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가버린 어제에도.. 오직 내게는 그대와 함께하는 꿈이 있다오 사.. ☞ 내가만든비사 2010.01.19
나 하나의 기뿜 나 하나의 기뿜 글/젊은오리 가슴이 뻐근하도록 충만함으로 채워진 당신의 사랑 눈을 들어 햇살처럼 빛나는 당신의 얼굴을 보고 싶어도 이에서 지나는 행복은 내게 오만함을 안길까 염려되어 당신을 안은채 이 모습 이대로 족함을 누리려 합니다 당신은 나의 사랑 당신은 나의 행복 당신하나에 나의 .. ☞ 내가만든비사 2010.01.09
정결한 맘으로.. 정결한 맘으로... 글/젊은오리 믿음으로 하늘의 영광을 보았고 사랑으로 하늘의 은혜를 누리고 살아가는 나날들 하늘의 은총이 내게 임하여 그 기뿜을 누리기에 족한 참으로 좋은 이 땅위에 거하는 삶 이 삶이 겹도록 좋다오 이 삶이 너무나 좋아서 누구라도 탓할 맘 없지만 이 좋은 세상을 살아 가는 .. ☞ 내가만든비사 2009.12.06
겨운 마음 겨운 마음 글/젊은오리 그대를 그대 하나를... 많은것이 아닌 단 하나 그대 하나뿐인데... 난 어찌하여 이리도 넉넉한 기뿜이 가슴 가득히 차고 넘쳐나는지... 난 알아요 내게는 다른 모든것이 다 있다 할 찌라도 그대 그대 하나가 없다면 아무것도 없는 빈 둥지와 같다는 것을... 고마워요 그대 하나로 .. ☞ 내가만든비사 2009.12.01
[스크랩] 한 날의 끝에서 한날의 끝에서.. 글/젊은오리 쉼을 얻을 수 있고 평안을 누릴 수 있으며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는곳은 지집과 서방이다 사내는 지집이 있어야 안식 할 수 있고 지집은 서방을 두어야 거칠지 아니하고 온순한 여인이 된다 허나 서로가 서로를 향하여 기뿜을 주어 누리노라면 맘껏 풀어 놓아도 해 받.. ☞ 내가만든비사 2009.11.27
[스크랩] 사랑이여... 사랑이여... 글/젊은오리 이르소서 내게 이르시 오소서 그대를 향하여 바라는 것은 속히 내게 이르러 나보다 더 기뻐하기를 바라는 맘 뿐이오니 그대는 어여 내게 이르시오소서 한 날이 열리고 한 순간이 지나고나면 다시는 그대를 향하여 사랑이라고, 즐겨 춤을 추고픈 기뿜이라고 이르지 못 할 그 날.. ☞ 내가만든비사 2009.11.11
[스크랩] 내 여인의 평안 내 여인의 평안 글/젊은오리 그에게 기뿜이 그에게 평안이 그에게 환희가 임한 후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그의 영과 혼과 육체는 하늘아래 땅 위에 거하는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뿜이였고 때로는 하늘의 천사도 그를 흠모할 많큼 만족함이 넘쳐났다 이 모두는 그가 안긴 내 품 때문.. ☞ 내가만든비사 2009.11.06
눈물없는 슬픔으로... 눈물없는 슬픔.. 글/젊은오리 고개를 떨구고 하늘을 부끄러워하며 한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격동하여 온 세상을 다 미워하는 어리숙한 마음 차라리 눈물을 보이며 통곡을하여 아뢰인다면 불쌍히 여김을 받을 인생이 아니던가.. 나보다 그를 더 사랑하는 마음이지만 나를 미워하고 나를 멸시하여 저.. ☞ 내가만든비사 2009.10.17
너의 이름 부르며 너의 이름 부르며... 글/젊은오리 겸허하게 무룹을 낮추고 두 손을 모아 가슴에 얻고 고개를 숙여 깊은 묵상으로 나를 정결케 한 후 너 하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들으시고 즐겨 응답하심으로 복을 내리실 님에게 기도를 한다 세상은 내게 주셨으니 내것이지만 너의 마음은 내게 주신것이 아니요 네가 .. ☞ 내가만든비사 2009.09.30
잊으라 마소서 잊으라 마소서 글/젊은오리 잊을 수 없다고 잊는 그 날이 곧 주검이 이르러 내집에 문상객이 왕래하는 날이요 내 死體가 대문을 나설 때 라고... 그렇게 그대에게 고하여도 그대는 나로하여금 결코 누릴 수 없다는듯 기뿜을 안겨 주시지 아니하니... 그대는 정녕 내 가슴을 아리게 하는 나의 님.. 그대를.. ☞ 내가만든비사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