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람난오리

보이는게 다는 아니다

절믄오리 2025. 5. 6. 08:20


보이는 것과 해야 할 것들
                    글//젊은오리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 온 날이 반백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러다 보니 각자의 나이도 고희를 넘겼고 넘어가고 있는데
그러메도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것과 하고 있는 것들에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자라온 과정과 성장을 하면서 체험을 한 것들의 차이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임을 왜 아니라 하려는지...
산으로 들어가서 이래저래 머꺼리들을 채집을 해 왔고
삶아서 말려야 할 것과 말리는 과정과 삶아서 생으로 먹기위하여 저장하는 방식과 저장을 할 곳이 각각 다름이 분명한데
채반에 널어 말리는 것에는 한번 널먼 마를때까지 그대로 두고 바라만 보는 마눌에게 주물러 주라 하니
그리 하지 아니하여도 마를 것이니 내버려 두라고 하는것이 뜰버서 스스로 주물러 널어 말리면서 스스로에게 이르기를
반백년 살아 오는동안 마눌이 살림을 잘 하고 반찬을 잘 한다고 하지만
마빡에 피도 마르기전인
20대 초반을 넘기며 한 아낙을 만났고
그 아낙이 지금 살아가고 있는 마눌이니
그 마눌의 솜씨에 길드려진 것이지 음식의 재료 손질이나 맛을 잘 만드는 것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가고...
마눌의 입술에서 튀어 나오는 말 중에
그러면 스스로 해서 먹던가?....라는 말에 그리 해볼까?...라는 나의 생각이 겹치고?....
독립?
독립을 해 볼까?
시대적으로 보아도 사내가 스스로 해 먹는 것이 불편한 시대는 아니니 까이꺼?....
마눌을 버리고
서방을 버리고
스스로 독립을 해서 스스로 단신을 이루어 단아한 혼신으로 살아 가는 것이 왜 외로버 보이고 누추해 보이는지...
스스로는 독립을 해보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독립을 해서 살아 간다해도 그다지 불편 할 것이 없을 것 같은데
실상 우리 부부도 남자와 녀자가 아닌지 솔챠니 되어따?
여자 라고 우기고 있지만 여자가 아닌 여자와 함께 살아가는 아직은 남자 라고 우기는 이눔은 참아 견디는 것이 버거워서 자위도?...
스스로 스스로를 위로하는 이 때를 당하였으니 까이꺼 어차피 일심동체가 아닌데 뭐 어뗘?
서로가 서로를 맞추어 살아 가려고 애쓰며
토라진 속내를 감추려고 애쓸 필요가 있는 이 시대인가?
모두가 다 각각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이고 이 때를 살아 가고 있음이 분명한데?....

부부로 살아 본 체험이 없어서 느즈막한 이제라도 시집을 가 보겠다고 준비를 하는 딸래미
그의 나이가 마흔둘인가?
이제 가서 단 하루라도 하고픈 섹스를 하는거 말고 달리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게 나의 판단인데...
이 에비는 이제 독립을 생각하는 이 때에 딸래미는 시집을 간다고 하고 마눌은 마눌대로 혼자서 살아갈 능이 있겠지?
마눌이 내게 이르기를 섹스 파트너를 찾아서 갈테면 가라고 하는 말을 수시로 하고 있는 마눌이니 스스로도 준비를 하고 있겠지?
그 말에 이 육체도 스스로의 길을 찾고 이쓰니 당연한 이치이고...

지루한 인생의 연명을 이어가고 있는 이 때
곧 오실 이가 오실 그 때가 아프로 2년 남짖 이라고 믿어지는 신앙인 자아의 영과 혼신...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많은 이 세상이 천국으로 화하도다?
그가 오셔서 이레동안 이스라엘을 심판 하시고 다시 이스라엘 예루살렘 올리브산에 발을 디디고 오신다 하신 그가 곧 오시리니
그 날과 그 시는 아는이가 없고 오직 하나님만 아신다고 하신이는 하나님의 독생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민족에게서
배반을 당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요나처럼 사흘만에 부활 하셔서 열두제자에게 보이시고
구름을타고 승천 하시면서 너희가 보는 그대로 내가 다시 오신다 하셨으니 곧 오실 그 때가 바로 이 때 이다.
이스라엘을 향하여 무화과 나무에 비유를 하셨고
마른뼈와 같은 이스라엘에 다시 생기를 주어 그 땅에 다시 모으신다고 하시더니 결국 그 나라가 없어진지 2000년 어간에 다시 심으시고
그 무화과 나무 잎새가 무성한 이 때
평안하다 안연하다 할 그 때에 밤에 도적같이 임하신다 하셨으니
그들이 시방은 전쟁을 하고 이쓰나 그들이 이기고 이기어 이제는 평안하다 안연하다 할 그 때가 곧 임하리라.

이에
교회를 부르셔서
율법이 아닌 은혜로 믿음으로 성령으로
그가 부르신 이들에게 은혜를 더 하시메 그들이 믿음으로 성령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라고 부르니
그 주가 곧 신랑되실 그리스도시요 그 그리스도가 시방은 정혼자로 우리를 부르셨고
우리가 그를 신랑되실 정혼자로 믿고 이쓰니
그가 이스라엘에 심판의 때가 시작될때 공중에서 "교회' 로 부르신 우리를 각각 불러 올리시리니 그때 공중에서 주를 만나 이레동안 혼인 예식을 하고
다시 신랑과 신부가 되어 이 땅에 재림 할 때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와 지체가 되어 한몸으로 이 땅 예루살렘에서 천년동안 왕으로 통치를 하시고
다시 영원한 영생의 그 길로 들어 가리니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지금까지 다 이루어 졌고 이루어 질 터인데 이 성경의 말씀과 기록을 믿는 이들이 누구이뇨?
모두가 다 각각 자기 생각과 자기 믿음으로 이르기를
여기 이 땅에서 권선징악으로 선을 행하고 의를 행하면 하늘나라에서 상급을 받는다고 가르치고 배우고
그 길에서 스스로의 믿음이 아닌 행위로 선행을 행하여 구원을 받겠다고 가르친 케톨릭과 그들을 따라하는 교회와 온갖 방언으로 궁시렁 거리는 자들
가롯인 유다와 같이 저들은 곧 망하고 말터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심은 유대인과 같이 율법의 행위를 무력화 하시려는 그리스도의 말씀 이로다.

들으라
"교회" 이거든 들으라
행위를 앞세워서 권선징악을 외치는 자들은 "교회" 가 아니라는 것을 아라야 할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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