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살며 사랑하며 . .

절믄오리 2015. 3. 2. 20:48

 

살며 사랑하며. . . .

글 ☞ 젊은오리

 

살아온 날들

살아갈 날들

모두를 합하면 여기 어디쯤 될까? 라고 묻고 싶지만

묻지 아니하고

궁굼타 하지 아니함은?. . .

 

아는거보다

모르는것이 내게 더 유익하기에 그가 숨기시고

알지 못하게 하셨다고 믿으니. . . 고로

내게는 궁굼한것이 없고 없으므로 인하여 오늘이 좋다.

 

살며 사랑하며 사노라면

시작이 있었기에 끝이 있을것이고

그 끝에서는

내게 아무것도 묻는이가 없고

가르치려하는 인생이 없으리니

 

오늘 아는것이 최고이고

오늘 배운것이 마지막이고

오늘 누린것이 나를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이다

나를 위해 태어났으니 나를 위해 수고함도 마땅하다.

 

산을 넘고

물을건너

가고픈곳에 가고 가서 머물고 머울러 기뻐하라고

내게 이르신이 이쓰메 . .

 

삼월이 시작되었고

바람도 시작 되었다

어제 불었던 바람은 오늘도 불었다

우리는,

우리는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거지?. . . .

 

살며 사랑하고

사랑하며 즐거워하라

주거니 받거니하노라면

태평성대를 덤으로 누리리니 또다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 .

주 안에서 ^_^

'☞〓〓삶의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햇살이좋은 찬란한 토요일 아침   (0) 2015.04.18
토요일 아침  (0) 2015.03.07
달릴 수 있어서 좋은 길  (0) 2015.02.25
야 식   (0) 2015.02.14
한가한 점빵지킴이...  (0) 201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