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 . .
글 ☞ 젊은오리
살아온 날들
살아갈 날들
모두를 합하면 여기 어디쯤 될까? 라고 묻고 싶지만
묻지 아니하고
궁굼타 하지 아니함은?. . .
아는거보다
모르는것이 내게 더 유익하기에 그가 숨기시고
알지 못하게 하셨다고 믿으니. . . 고로
내게는 궁굼한것이 없고 없으므로 인하여 오늘이 좋다.
살며 사랑하며 사노라면
시작이 있었기에 끝이 있을것이고
그 끝에서는
내게 아무것도 묻는이가 없고
가르치려하는 인생이 없으리니
오늘 아는것이 최고이고
오늘 배운것이 마지막이고
오늘 누린것이 나를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이다
난
나를 위해 태어났으니 나를 위해 수고함도 마땅하다.
산을 넘고
물을건너
가고픈곳에 가고 가서 머물고 머울러 기뻐하라고
내게 이르신이 이쓰메 . .
삼월이 시작되었고
바람도 시작 되었다
어제 불었던 바람은 오늘도 불었다
우리는,
우리는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거지?. . . .
살며 사랑하고
사랑하며 즐거워하라
주거니 받거니하노라면
태평성대를 덤으로 누리리니 또다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 .
주 안에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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