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 식 -
글 ☞ 젊은오리
늦은 밤
이브자리속에서 노닐즈음
늦은 퇴근길에 딸랑구의손에 들려온 찰떡 두루마리와 센베과자들. .
찰떡은
시금자깨로 범벅을하였고
그 속 소스로는 각종견과류로 채워놓았는데
그 맛과 향은 물론이요
식감까지 가이 절편이다?. .
한 편을 입에넣고
항을 느끼고
식감을 즐기고
맛을 즐기려니 가히 가관이다.
좋은세상
차므로 좋은 세상
얄밉도록 좋고
미치도록 좋은 세상을 내가 사노라니
자랑치 아니하고
필설로 그려내지 아니하고는 잠잠할수 없으니
이 세상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
하늘이 내린 복이라고하려니
이전사람들이 저주를 받는것 같아서 미안 시럽고
내가 선해서 누리는 풍요라고 우기려니
이 세상 모든 인간이 얼마나 악하기에 내가 선할까?. 싶고
어쩌다
행운이 내게 덤테기를 씌운것이라고 하려니
이것도 부당한것 같으니. . .
암튼
행운아다
나는,
사탄의 저주를 받아 버려진 후
하나님의 구원자가된 행운아. .
그러지 아니하고는 내가 누리는 이 풍요의 모든것이 설명이 안된다
사랑도
기쁨도
애무도
무디기 그지없는 느낌 마져도. .
내게는 없는것이 없다
모든것이 다 있다
살맛나는 애무의달인인 N까지 있다면 미치는사람도 있을꺼다
샘이나서?
쥐기고 시퍼서?
아~~!!
내가 뉘기에 이런 세상을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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