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참으로 좋은날...

절믄오리 2021. 6. 16. 12:38

 

이토록 좋은날에...
글// 젊은오리

평안보다
심심함이 가미된
여유롭기 그지없는 한가함을 누리며
컴의 오디오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들려오는 찬양속에
주의 영광을 이야기하려하니
창밖에는 햇살이 흐드러져있고
바람은 그야말로 화려하게 살랑대는데
앞산의 푸르는 낭구들의 가지는
업어졌다 뒤집어졌다를 반복하며 햇살을 누리고
바람결을 누리는 한들거림이 한없이 좋게만보이는데
이눔은
어제처럼 오늘도
한가하고 한적함을 누리려니
한없이 좋기도하고
한량없이 송구하기도하다는건?

농부의 마음과 수고하는 손길의 그 혼을 생각함이요
내게 무슨 선한것이 있어서
이토록 태평성대를 누리며 주의 은혜를 묵상하는지...

여느때
한순간은
아무래도내가 버림을 받았나 싶기도했었지만
이 아침에 드려다본 과거,
2007년에 궁시렁거려놓은 궁시렁중에
나의 별명과 천성을 속절없이 궁시렁거려놓은것을 보고
이 순간에
이토록 흐드러진 맑고 밝은날을 누리려니
차므로 나는
버려진것이 아니고
지맘대로 사는게 아니라
주의 진리안에서
오직 사랑과
오직 은혜로
오직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안에서 누리는
한량없는 주님의 영광중에 있는거라고...

좋다
차므로 좋다.

비교하기 뭐하지만
솔로몬 보다도?
나라의 임금보다도?
비교 불가의 누구보다도 행복한것이 분명하다.

돈으로도
지식으로도
사랑으로도
무엇보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내 모습이 차므로 좋다.

사랑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내 영혼아~~!!
주를 찬양하며
밝히 눈을들어 주의 영광을 보고 즐거히 노래하라
그의 나아오심을 바라보라
정오의 햇살을 바라보라
주의 영광이 저보다 더 맑고 밝으니라.

이토록 좋은날
이토록 화려한날
기다리고 기다리는거 이쓰니
캠핑 노리를 하러 나아가기위하여 인터넷으로 주문을하고
배송이 오기를 기다리는 나의맘이 조급하나
이것또한
사랑이요 은혜이니

아~~!!
나의 혼아~!!
즐거이 기뻐하며
통곡을하여서라도
너의 이 현란한 기쁨을 주께서 들으시게하고 또 하라.

오늘은 좋은날
이천이십일년이요
유월이며
열엿세요
수요일이며

정오가 아직 이르지 아니한
열한시 삼십오분이니
나 시방
주거도
주의 영광이 되리로다...

할럴루야~!!
아멘.

the day of the Lord
thank you Jesus Christ Name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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