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람난오리

나의 혼을 위로하소서

절믄오리 2020. 6. 26. 16:38

쉼을 원하고

안식을 원하기에

조요히

주의 이름을 부르고 부르는 지금 이 순간

내게는

평안이 없고없으며

고요함이없고없는 가슴으로 

딱딱한 나무의자에 앉아서

먼산을 바라보노니

주여

도우소서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나의 악함을

세상을 탐하는것이요

나의 추함은

주가주신 성으로 인하여

짜증스러워하고 

곤고해하오니

나를 도우소서 

내가주를 사랑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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