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갖고 싶은것이냐...
글/젊은오리
지금
너는
무엇을위해살며
무엇을하려고 공허함을 노래하는지 너는 아니?..
심중 깊은곳으로부터는
무엇인가를위하여 지금에서 벗어나려고 수작을부리지만
실상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것을 스스로 알고 스스로 인정을 하면서도
끝임없이 뭔가를하고싶어서 추구하고 추구하나 하나님도 너를위해 준비되고 예비 된것이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너만 모른다
너를 사랑했고
너를 미워 했으며
그러메도 너와 같이 살고있는 너의 마누라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또한 너는 아니?
너는
이것도 모르고 저것도 모르며
아는것이 어꼬 없으니 빈수래요 빈수거이니
하늘을향해서도 땅을향해서도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두둥실 흘러가는 바람앞에 구름 임을 알라
지금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으며 답하고 또 답을하라
너가 지금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이며 무엇을 하고 싶어서 그러는거라고...
지금에서
시방에서
달아나고 달아나서
어릴적부터 생각했고 궁상처럼 구상을했던 그곳으로 나아가서
그곳에 움막을짖던 대궐을짖던 그곳에 정을 붙이고 실고 싶다는것은
한번도 해보지 아니한것임을 알면서도 왜 그곳으로 나아갈 생각을하고 있는지 너는 모르고 모르며
흐르고 흐르는 너의 마음자락을 달래고 어루만지고싶을 뿐이라는것을 너만 모르는것이니라...
드러난 실상은
마누라에게 너가 필요한것이 아니고
마누라에게는 돈이 필요 할 뿐이다
이세상 모~든 여자들은
멘스가 끝이나고 성욕이 사라진 후에는 남자에게 관심이없고 없느니라
그러메도
모든 여자들이 늙거버린 남자들이랑 같이 사는것은 그들을 사랑해서 그런것이 아니라
사회적 관습이고
버리고 아주 버려버린 후 자유하고싶은 단 하나의 스스로의 마음에 이른데로 홀가분하게 버린다면 남들이 손가락질을할까봐서
같이 살아주는 것일뿐 결코 남자가 필요한것이 아니라는것을 알지 아니하느냐
이제
하나를 알았다면 다음도 알 수 있겠지만
실상
그들의 삶이나 그들의 생각에 묶이지말고 너의 길을 궁상하라
너는
너의 길을 너의 마음대로 갈 수 있고 할 수 있다고 믿느냐?
하니님이 너의 마음에 생각대로 인도하실거라고 믿는거니?
아니다
결코 너의 하나님은 너의 생각대로 너의 뜻대로 허락하시는분이 아니니라
그분의 뜻에 합당한자들에게 합당한 일을하게 하시려고 너를 부르셨고 인도하셨고 지금 네게 은혜를 베푸신것이니라
한가한때
한번 가서 보려느냐?....
보았다
지금 보았다
네버지도로...
답답함이 더해진다
한적한곳은없고 없으며 없고 없다
다만
구석구석 인걸들이 드나들고 넘나들며 뭔가 구조물들을 만드러놓구 살아가는 모습들이 그려져 있을뿌니다..
나 어느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라고 노래하는 나의 입술의 찬미는 어디로 갔던가
내 마음의 묵상은
나를
어디로 끌고가려고 이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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