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니는 노리터는?
글/젊은오리
아침에 눈뜨면
폰을들고 응까실에 드러가서 노닐기 시작 할때부터
시원스레 응까를 다 하고 샤워하러갈때까지 30분?
그 후로는 출근을하여
마눌이 맘마를 줄때까지 점빵문을 열어놓고
컴 앞에 앉아서 노니는공간 온라인카페....
언제나
혼자서 노닐기를 마다하지 아니하는 공간
내 이름으로 만들어진 공간중에
다음카페가있고
네버 카페가있고
다음 불럭도이꼬
네버 불럭도 이쓰며
카카오스토리도이꼬
페이스북도 이쓰며
트위트도이따는건?
일곱개나 된다
많다는것보다
갈곳이 있어서 더욱더 은둔에 익숙해졌다는거?...
주 노리터는 다음의 타 카페들이고
주로 드나드는 공간은 끝말잇기가 전부?
처음 시작한 2003년부터 한때는 괭장했다
오프와 온을 넘나들며
여네도하고
한잔의 술도 마시고
자동차를 타고다니다가 2번씩이나 사고도 났고..,
지금도 그 사고의 후휴증이 오른쪽 발목에 남아있으니
발목이 시어서 산행을 하고난 후에는 은그니 불편스러울때있으며
이로 보건데
대단했다.
그중에 정녕 대단한것은
힘쌔고
지구력이 어마무시하게 강하여서
정오부터 네시까지 줄기차게 진땀을 흘리며 힘쓰고 애를쓴 그를향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늘을향해 고개를들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감사와 찬미로 노래하며
내가 부르고 부르는 이 환희 찬가는
주가주신 은혜임을 찬미하노라~~ 라며
내 입술이 실토하기를 즐기고 기뻐 했으니
내 생에
어찌 그런 환희가 있을 수 있었는지...
그것도
심심타파로 4년동안 씨기나?
지금은
그가 오라해도 아니간다
지금은 그를 부르려해도 명분이 없다
이는
그도 늙었겠지~~하는 나의 선입견?
아낙은
선홍빛 꽃이지면 물이 마르고
물이 마르면 맛도어꼬 멋도어꼬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것을 안다..
어찌아냐고?
내 마누라를 보고 내맘대로 판단을 한것이 아니라
마누라로 인하여 체험을 한것이다
내 마누라보다
나이가 많거나
갑자에 드러선 아낙은
해도 그만이고 안해도 그만이고
정녕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것을 알아 버렸다는거?..
그들만 그런것이 아니고
내도
큰소리를치며 허영을 부리기는하지만 실상은 내도 적당히 늘거꼬...
늙었다는 증거?
그러메도
가끔은 자위를 하지 아니하면 아니될 정도의 정욕은 남아있다
달랑 한번
한주에 달랑 한번의 기회만을 허락하는 마눌
이제는
절믄 시절처럼 억지를 부리며 억지로하는것도 가능하지 아니하다
물이 말랐기에..
이제는
타협을해서
갈증만 해소 할 정도 뿐이지 그 어느것도ㅜㅠㅠ...
환희 찬가를 부르고 부르던 시절은 가고
형식만 남아있는 어설픈 재미
이는 마눌뿐 아니라 온라인카페 놀이도 마찬가지이다
그냥 끄적거릴 뿐이지
그 어느것도 열정적으로 노니는것은 없다는게 솔직한 심사
다만
요즈음은?
기브천사라는 이름으로 글 하나 올리면 백언을 주는것을받아서 모으기도하고 기브하는 기쁨?
폰으로 글을 올리면 백언
컴으로 카페에 글 하나 올리면 백언
컴으로 불럭에 글 하나 올리면 백언
하루에 삼백언 기브?
이것이 전부이다
하루 삼백언 기브하는 재미가
요즈음 내가 즐거이 노니는 온라인 놀이터에서 노니는 기쁨의 전부이다.......
다음 카페메서 시작을 했지만
다음에서는 아무것도 주지 아니한다는 ...ㅎㅎ ^^
'☞ 〓 바람난오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에게 지지 말라고 하심을 알면서도 (0) | 2019.04.04 |
---|---|
정녕 바람이 났나보다.. (0) | 2019.03.23 |
그는 나의 님 (0) | 2019.02.12 |
핑게 (0) | 2018.12.22 |
이나저나 (0) | 2018.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