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시시한 투기?

절믄오리 2014. 9. 11. 23:49

시시한 투기?

글 ☞ 젊은오리

 

한결같이

그 자리에 그렇게 앉아 있어야할 여인이

자리에 없었다

없었을뿐아니라

내가 샤워를 마치고 이브자리에들었는데도

여전히 나타나지 아니했다.

 

투기가 일어난다

얻그제 나흘연휴동안 나누었던 부부의 야한야그

그중의 뜨거움이 테그업~~하여 침노한다.

기가찬다

정말 별꼴이다. . . .

 

얼마를 지났을까

퇴근후 40분이 지나니 현관에서 인기척이 들렸고

조용~~히 들어와서

조용~~히 침소에 들더니

깊~은 한숨을 내쉬며 아무런 말을 하지 아니하는여인.

 

멀까?

무슨일이 있었을까?

무슨일이냐 물으니 대답이 없다.

황당한 씨쥬에이션?

 

생각이 맑아지면서 잠이 달아난다

어두운 천정에 눈길이 멈추니 마튼침이 삼켜진다

몸을 이르켰다

폰을들어 중얼거리기시작을하니

등을 보이며 돌아눕는다

더욱더 황당하다? . .

 

그러하다

황당함이 도를 넘고있다?

가끔

아니 수시로

이런 일이 있었다면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이건 정말 황당하다.

 

산자들

살아가는자들

살아서 호흡하는자들

그들 모두가 신비스런 세상을살고

아리송한 세상을 살아가고있다.

그중에 난

화려하고

황당하며

아리송하나 신비롭고

잔잔한 의혹속에 나를 버려두고 고요히 잠이들려한다

 

사랑도 아니고

배려도 아니면서

무심함으로 은둔자 본연의성품으로 돌아간다.

 

정녕

무슨일이 있었을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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