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부터
아침을맞도록 줄기차게 내리던비가. . .
조금 잠잠하니
빗소리와함께 거치른 호흡으로 노닐던아낙은
텃밭으로가더니
또 수고하기를 마다하지 아니하누나
삶에 기쁨이려니
생의 환희 이려니. . .
비가 그치면
재장구를타고 바다로 나아가
기쁨을 누리기로 했으니 몸을조금아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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