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5년09월05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5. 9. 5. 08:14

오늘 아침 옆집 미장원 화분에 심겨진 나팔꽃이

오리의 가계에까지 머리를 디밀고 꽃을 피웠는데

그 나팔꽃이 햇살에 비추이니 참으로 영롱한 보라빛이 됐다...

 

누구라서 저토록 아름답게 피울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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