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만든비사

[스크랩] 내님

절믄오리 2008. 1. 17. 20:07
 
      내님... 글/젊은오리 하늘을 향하여 황송함으로 고하고 땅을 향하여 님의 걸음 걸음에 기뻐 뜀을 재어 하지 말라고 기도하던 청아한 내님 님은 언제나 내 가슴에 있고 님은 언제나 나의 눈길 가득 청아하고 순수함으로 남아 있는 나의 향기로운님 행여 님의 맘 변하지나 아니하였나 소리없이 다가가면 언제나 나를 향하여 동그란 눈가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오금이 저리도록 기뿜을 주는 참으로 청아한 나의 님 그 님은 내 마음의 님이요 내 눈가에 비취인 당신이요 나의 사랑이니 누구라서 아니라 할 자 있으랴...^^

출처 : 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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