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만든비사

짐짖 영원을...

절믄오리 2008. 2. 27. 12:21
      산 자의 소망.....

      글/젊은오리 한손에 있으면 양손에 갖고 싶고 양손에 있으면 등에 짊어지고 싶고 등에 지면 짐 수래를 부르고 싶단다 인생에게 가장 좋은것만 주셨으나 더 좋은것을 주지 아니하였다는 의심이 일어난 인생 전능자는 당신의 선하심처럼 만사가 다 선함으로 가득할 줄 아셨으니.. 악이 없고 의심이 없는 창조자의 그 마음이 내게도 흐르고 흘러 창조자의 유전인자를 내가 받아 주고 또 주어버리고 빈 손으로 오늘을 사는 모습이다 빈 손 빈 마음 빈 가슴 모두가 비어간다 언약의 그 날 그 날이 시방은 아닐꺼라고 우기며 난 그의 뜻대로 산자의 이름으로 사는 짐짖 영원을 꿈꾸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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