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나의 놀이
글//젊은오리
주 말
휴일의 이른 아침
느러지고 느러지도록 늦잠을 즐겨도 좋을터인데
어쩌자고 새벽에 이러나서 뒤척이고 뒤척이며
괜한 궁상과 허상의 나래를 펴는지 아누?
몰러?
모르는건 은혜이고
알고자 하는 것은 미숙한 늙음이니
늙고자 하지 말고 젊고자 탐하지 말고
시방을 즐기며
시방 당장 내 앞에 있는 것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감사와 찬송을 드림이 마땅커늘...
이미 오늘이 시작 되었다
오늘은 휴일이요
한긋짐과 여유로움으로 어디를 가든지 놀든지
감사와 찬송중에
얼구리 가득 미소와
주딩이 가득 웃음과
속샘 가득 소망중에 기뻐하며 즐거워 할 꺼리를 누리며 재미를 더 하고 더 할 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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