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치의 쾌감은?
글//젊은오리
피조물의 본능과 쾌감?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같다?
짐승은?
짐승은 아니라고 해야 할까?
가끔은
때로는
인간을 향하여 짐승이라 표현을하고 그보다 더 가혹한 표현은 수금이라고 표현을 하던가?
아무튼
인간의 그 간사하고 섬세한 그 오묘함은 사람의 능이나 힘이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받은바 은혜로 이루어진 본능 이라고 해야 하는 건가? 싶다....
사람중에
그중에 내가 늘거지고보니
내게 다가오는 모든 것들을 섬세하고 면밀하게 감지를 하며 주 앞에서 노닐다 보니
아하~~!!
이건 이런 것이고 저건 저런 것이구나~~!! 를 내 입술이 토하여 내치는 것을 보노니
내 마음이나 내 생각이나 내 의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없이 내가 누리며 기뻐하고 즐거워 하였던 것 들이여꼬
다시한번 돌아보고 또 돌아보며
하고프다고 해서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할 수 있다고 해서 다 섬세함이 가미된 쾌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아라가는 중이고 아라버린 것들이다?
마음은 그게 아니고 이런 것이라고 말을 하려 하지만
말 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나 낸 속 깊은 곳으로부터 올라오는 뜻하는 바가 다 한가지로 같지 아니하고 다름은?
선악간에 무엇이든지 주 앞에서 저울에 달아 보아야 알 수 있는 것 들이라는 실토의 고변이다.
악한 나
악하였던 나
악하려고 안달을 하였던 나
지금도 여전히 악에게 지지 아니하려고 힘쓰고 애를 쓰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누리려고 하는 이 발버둥은?
부디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하심을 기억하고 각성하여 주 앞에 감사함으로 아뢰이어야 함이 마땅하기에
어저께나 오늘이나 또 영원토록 한결 같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 하오리이다.
섬세한 나의 감성이 무디어진 그대로 수긍하고
미련하게 변질된 섬세함을 탓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받아 들이라
그것이 곧 순응이고 순종이며 질서이고 겸손이니 이를 누구라서 아니라 할 수 이쓰리요?
주 앞에 서 있다면 서 있는 그대로 주 앞에 머리를 숙이고 허리를 굽혀서
주의 영광스러움에 스스로를 넙축 업드리게 할 찌어다
그거시 옳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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