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함을 향하여...
글/젊은오리
짐짖
정하지못한 입술을 터치고 튀어나오는것은
마음에 있었던것이라고 우기고 우기며 토해내는 한마디 한마디가
"정결한마음 주시옵소서
오~!
주여~!! "
허나
지금을 살아가면서 시방의 심중에 거하는것은 악하고 음란한것말고는?..없다고.
정결함은커녕
신실함도어꼬 순응도 순수도 순결도 어꼬 없으니 어꼬 없도다?
그러하다
내게는 없고없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시면서 그의 길에 들어섰으니 주와함께 그 길을 걸으라 하심을 알면서도
어쩌자고 이다지도 허튼것들에 눈길을주어 뒤뚱거리고 허둥대며
좌충우돌 정욕적이고 욕망적이며
음란하고
가증한것들에게서 기쁨을얻고 즐거움을 얻으며 재미를 누릴 수 있다고 믿으려 안달을하는지...
이날
이 아침
일찌기 일어났고
일찌기 출근을했으며
쌀쌀~해진 날씨에 상큼함이 좋기만하다고 궁시렁거리면서도
세상을향해 웃음을주고
정결하지 못한것들에 눈길을주며
욕망적이고
정욕적인것에 시도때도없이 갈증을느끼며 갈급해하는지...
추하다고
더럽다고
추잡하고
추악하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그 질펀~한 질곡에서 벗어나기를 시러하고 싫어하는듯한 이눔은 어찌해야할지 정녕 답이 없도다.
슬프고 슬프며
슬프고 슬프도 소이다 주여~!!
내 음성을 들으시고
내 속에서 토하는 이 심중을 드러다 보시고
이제는
정녕 이제는 욕망에서 욕정에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도록 적당히 늙음을 주시오소서
이눔의 성정은
값없다 하시려고
한 아낙과 살게 하셨으니
한 아낙으로 인하여 누리고 누린것을 죽하고 족하게 여기도록
나로하여금
금단의 열매를 먹여 주시오소서
이눔이 원하는건 죽엄이 아니옵고 부활도 아니오며
오직
주의 호령과 천사장의 나팔소리를 듣기 원하오니
내 귀를 열여주시고
내 마음이 주의 음성과 천사장들의 나팔소리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주의 음성에 화답하게 하시오소서
사랑도
정욕도
욕망도
부요도
헛되고 헛되임을 아옵나니
나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보혜사 성령님의 위로하심속에서 평안을 누리게 도와 주시오소서
이날도
이후도
주 앞에 서는 그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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