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없는 젊은날
글 //젊은오리
없다
가라고한적은
없다
퍼특 오라고한적도?
아니다
늘금을향하여 토하듯 말을 한직은 있다
젊은날
점띠 절믄날에...
그때는
사회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할때
삶과 생활이 평안함으로 적당히 안정된 늘근자를 바라보며
나도
저와같이
어여 늙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러나
지금
내게 다가와서 노니는것은 내 여인의 늙음에 한숨을쉬며
불편을 느끼며
나의 또다른 욕심으로
나의 또다른 과욕으로 토하듯 한마디한다
내게
절믄아낙하나 보내주시면 아니될까요?..라고....
오늘
오월의 마지막날
따스하고
찬란하며
화창한 햇살이 흐드러진 이 날에 졸리움을 당하고있다
이는
간밤에 잠을 설친 연고이다...
초저녁에는 쉬이 잠이 들어 좋았는데
새벽 4시반이 다 되지못하여 잠이깬건 마눌이요
덩달아 잠이 깨었는데
마눌의 살결이 너무 조아서 잠을 설치더니
아침 6시가조금 넘어서는 겁탈을하듯 마눌을 품에안고 조아죽다 살아났으니
지금
졸리는건 어찌보면 당근?
그맇다
당연한 일인데도 궁시렁으로 잠을 쫓아내고있는 지금은
나의 삶
나의 생에서 가장~~좋은때를 누리고 있음이 확실하다...
나 하나의 사랑은
절므나
늘그나
섹스로 아롱지고
섹스없이 무슨 락으로 늘근날을 살아가고 이쓰까? 라며 불쌍히 여기는건 늘그니들이다...
나의 절믐
나의 늘금
오늘 이른 아침에 어거지로 칭송하듯이 한 말 은?
''이 아낙네가 늘거갈수록 더 맛이나네?'' 라는 말 이였다
지금
이후로도
절믄 아낙보다
지금 내 아낙이 싱그럽기를 바라는게
나의 욕심이나 욕정이 아니기를 바랄 뿌니다..
지금 깊숙~~한 오후의 이 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