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혹?..
글/젊은오리
눈을떠도
눈을 감아도
끝없는 유혹은 계속되고 지속되어
잠시 잠깐만 정신줄을놓고 클릭을하면?...
유혹이다
이익을위하여 유혹하는이들
직분의 자리를 보전하기위한 발악적유혹...
자동차가 980마넌이라고해서 달렸갔더니
없다던 할부가 한달에 30마넌씩 3년이 남아있다고하고
19800원에 판다는 운동화를보고
불이나케 클릭하고 또 클릭을 한 후
이멜까징 입력하라하여 했는데
막상가서 구입하기위해 클릭을하니 39800원이란다...
한가한가?
내가 시방 한가하냐고~!!
그러타
시방 내가 한가하여 콤의 창을열어놓고
디다보고
도 다디보고
목아지가 뻐뻣~하다고하면서도 자리보전을하고 앉아있으니
한가한것은 분명하고
심심한것도 분명하나
주머니가 두둑~하여 유혹에 넘어갈정도의 여유는 없는데
어찌하여 이다지도 유혹에 집착들을하는지...
지금이 아닌 어제
옥션 매장에서
38500원에 신발을 구입했으나
오늘 이 시간까지 배송이 되지 아니하고 있다..
배송이 늦다고
주문취소를하기 바라는걸까?....
적자를보고 파는것도 아니고
안팔겠다고 온라인 매장에 올려놓은것도 아닐터인데
어찌하여 이런 횅포?...를 부리는지 모르겠따...
취소를 해도 된다
꼬옥~~필요한것도 아니고
그 신발이없으면 걸음을 못걷는것도 아니고
뭐가 어찌 달라지는것도 아니다
티머니에서 39500원에 파는거나
옥션에서 38500원에파는거나 별반 다른거 아니지 아니한가?...
결제를 마치고
배송을 기다리는 내게
이건 확실히 횅포가 맞다
오늘이 아닌 낼까징 배송이 아니된다면
옥선에 강력한 항의를해서라도 배송하지 아니하고 나를 골탕먹인 댓가를 치루게 할 것이다...
이익과 손해
유혹과 호갱
짜증과 감사
기쁨과 슬픔의 틈 바 구 니 를 ...
지금
내가 걷고 있다
망해도 아주 망하지 아니하고
흥해도 언제나 2%쯤 모자라는 일상을 살아가는 내게
어찌 이타지도 감사치 못하게 하는지...
기다리리라
낼까지
그리고
항변을 하리라
유혹의 댓가
호갱의 짜증
변질된 사랑의 후휴증은
할큄이 맞다
오늘이 아닌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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