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기는
내가 내 아들을 불러 이르길
"춤을 추라" 하면
그가 싫다 하여도
"싫소이다 "라고 말 하지 아니하고 춤을 춘다면...
내가 바라기는
내 아들이 노래하기 싫다 하여도
"노래하라" 하면 노래를 하되
슬픈 일이면 슬픈 노래를
기뿐일이면 기뿐 노래를 불러서
자신의 마음을 내게 표 한다면 나는 그를 기뻐할터인데...
나는 안다
하나님의 마음을
그가 바라는것을 내가 안다
나는 그의 영광을 위하여 수고하고
기뿜으로 그를 자랑하기를 마다 하지 아니함이
나의 본분이요
산자의 이름으로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사는 한
나의 사명임을 잊지 말아야 하지 아니한가...
나도 아들이다
그가 나를 향하여 "나의 사랑 나의 어여뿐자야~
내 앞에서 노래하라" 할때
내가 슬픈일을 당하였고 삶에 지치고 곤비하며
골수가 사무쳤다하여
어찌 노래하지 아니할 수 있는가
하나님이 가장 사랑했던 다윗.
그는 하나님이 법괴가 어설픈 사람의 손으로 만든
장막 안으로 들어올때
두려운 마음으로 춤을 추어서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삭히려 했고
그런 그를 기뻐하신 하나님은
그에게 "세상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자" 라는
또 하나의 이름으로 자랑하듯 칭송하지 아니하였던가
난 기뻐한다
나의 모든것을 다하여 그를 기뻐한다
그가
기뻐하라 하셨기에
삶이 곤고하고 몸이 곤고하나 기뻐할 수 밖에 없다
나도
그의 사랑이요
내게도 사랑하고 기뻐하고픈 자녀가 있기에..^^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년05월04일 다이어리 (0) | 2009.05.04 |
---|---|
2009년03월20일 다이어리 (0) | 2009.03.20 |
2009년03월14일 다이어리 (0) | 2009.03.14 |
2009년03월13일 다이어리 (0) | 2009.03.13 |
2009년03월10일 다이어리 (0) | 2009.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