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저녁나절 내내 산에서 노닐다
관악산에서 바라보이는 인천 앞바다위에 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며
부뉘기를 잡자 하니
마눌왈
추우니 어여 가잔다........
칫~~~
새 해가 열리고
새 달이 열리고
새 날이 열렸다
이 날은 새 날이고
이 날을 시작으로 하여 새 것이라 이름을 걸어놓고 노닌다면
앞으로 다가오는 일년 삼백 예순 다섯날이 늘 새것으로 노닐자 할 것이다...
님도
벗도
사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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