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8년10월05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8. 10. 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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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시작이 되는가 싶더니

어느새 처음 맞이하는 주일이 되였고

 

그 좋은아치미 일찌기 인나서

새 하늘과 새 땅이 나를 환영함을 누릴 수 있으니 참으로 좋다

 

눈길에 머무는것은 즐거운것이요

마음으로 느끼는것은 감사로 수 놓아서 노닐어야 할 많큼 좋은것들이 많지만

사랑가를 불러서 기뿜을 누릴냥으로 흥얼거리니

하늘엔 영광이 가득하고

땅에는

기뿜으로 노니는 오리에게 평화가 넘쳐 나는 존 아침....

 

이 아침처럼

어느 한 구석도 부족함이 없이 가득 채워졌으면 하지만

이것은 욕심일지 몰라서

조금은 빈 구석이 있다 할 찌라도 감사함으로 수 놓아서 노니는 나날이길

비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으고

무릅을 낮추어서

정한 마음으로 감사함을 드린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것을 사하여 준것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 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하나님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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