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8년07월28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8. 7. 28. 06:15

이른 아침이다

 

이른 아침에 새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과거를 생각하고 과거를 물으려 함은 어인 일인가

 

무엇을 보려고 갔던가

무엇을 보려고 머물러 눈을 비비며 밝게 보려 했던가

무엇을 느꼈으며

무엇을 하였던가

 

스스로 마음을 주고 행동을 주관하여 행하면서 선이라 여긴것이 무엇이며

탓하지 아니하고 누림으로 기뻐하였던것이 무엇이던가

 

스스로 한 일을 잘하였다 하지는 아니하지만

내 스스로 할 수 없어서

청을 하였으면

청을 들어서 쌍방을 불러야 함이 마땅하거늘................

 

(내 아들의 혼사 문제로

곤고함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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