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6년07월22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6. 7. 22. 08:45

아침이 좋다

간밤에 비가 내리기에

오늘 날씨를 염려 했는데

앙개가 자욱한 대지에 무지개가 뜨고 이어서 햇살이 너무도 환하게 비취인다...

 

오늘도 여름 성경학교 관계로 분주할듯하다

이른 시간부터 나아가야 하기에

조금은 서두르는 마음이 내게 있어서

마음을 두어도 분주함은 이어진다....

 

너절한 인생의 삶중에도

어린 아이들이랑 함께 진리를 말하고 함께 수다도 어깨동무도 말타기도 하는나는

어린이가 되어버리는 그 순간이 참으로 좋다..

 

가끔은 늦둥이라도 하나 두어 볼까 하는 그런 생각도 할때는

숙연한 마음으로 무릅을 낮추어 기도도 한다...

 

이 아이들을 보는것도 즐겁지만

늦둥이 하나 주시면 안될까여?...하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면 그가 답을 하신다

"장가를 함 더 가고 싶냐?"..라고...

 

그러면 말 떨어지기 무섭게 부지런히 답을 한다

내가 생각하는중에 그가 마음이 변할까바서.....

 

당근이지유~~~~우~~~~ㅎㅎㅎㅎㅎㅎ

그런디 그 답이 넘 길어서 그런지 끝나기도 전에 그가 마음이 변한듯

화답하는 고운 츠자가 없다.......^*^

 

나 이래도 되는지 몰러...

하지만 마음은 사실잉걸~~~~~ㅎㅎㅎㅎㅎㅎㅎㅎ

몸은 아닌지 몰러도...

 

그러치유~~~나의 주님~~~~~헤헤헤헤헤헤헤헤헤

 

그러면 그가 다시 미소지의며 답을 하신다...

 

"너 푼수라는거 내가 안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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