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6년07월21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6. 7. 21. 08:13

아침이 열리고

의식이 회복되고

아직 무릅을 낮추어 평안을 고하기도 전에

마음 구석에 짜증이 엄습을 하였으니......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그님께

간날을 감사하고

한날이 시작되는 이 순간을 평안으로 소망하여야 하는데.....

 

전화라도 해 볼련다..

보이는 님을 서운하게 하고

보이지 아니하는 님께 소망을 아뢰인들

그가 들어 주시며 평안을 주실까.......

 

불평으로 한날을 시작하였지만

어둠이 내리고

잠자리에서 감사함으로 고할때에는

평안이 들플처럼 흐드러질 것이며

물처럼 흐르고 흐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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