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5년10월04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5. 10. 4. 08:18

내것....

이땅에 발을 디디고 살아 가면서

내 입을 열어 이것이 내것이다 할 그 무엇이 있을까...

 

그 동안에는 내것이 더러 있었다

아내도 내것이고 자녀도 내것이고 돈도 내것이 있고 내가 누리는 행복도 내것이라고 말을 하던 나 였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ㅎㅎㅎ

 

지금은 내것이라고 도장을 찍어놓은것이 헛됨을 알아가는 시절을 살아간다

내 사랑이라고 말 하던것이 아니구나~라고 말을 할수 있는 돌아 봅이 있고

어른들이 말씀하던 공수래 공수거를 다시 한번

깊이 있는 묵상으로 화답을 할수 있는 마음이 일어 난다..

 

이것은 내가 생각한것이 아니고

이것을 책으로 배운것도 아니며

다만 내 몸으로 채험을 하고 내 몸이 인정을 하는 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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