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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마지막 그 날이 주님의 날 인지라
온종일 교회에서 노닐고
저녁에 찬양 준비로 10시부터 연습을 하고
2006년을 보내고 2007년을 맞이 하는 송구 영신 예배를 드리고...
아침을 맞이 하여 가슴 가득 기뿜을 안고
마눌이랑 손을 잡고 관악산에 오르고 올라서
하늘을 보고 대지를 보고 그 감격으로 그 기뿜으로 손을 놓지 아니하여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의 눈총?...을 받으며
사람이 많던 말든 울 두리는 손을 잡고 걷고 또 걸으며
새해를 노래 하였고...
한 해를 시작하는 출근으로 인하여 마음을 담아 보는 오리 맘은..
조으네요...
사랑의 사람이요 행복의 사람이요
기뿜의 사람이요 즐거움을 본으로 보이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그 마음 하나를 소망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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