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길
나의 길은 외길인생?
돌아보고
두리번 거리며
가슴 벅찬 일들은 쏜살같이 달아 났으나
한번 안착한 기쁨은
오로지 외길을 걷게 하시는 사랑의 음성 하나....
어쩌다가,
어쩌다 내게 임하시었는지
우주의 별들 보다 더 많은 혼들 중에
나를 불러 세우시고
나로 감격하게 하셨으니
나는
나의 나가 아니요
나는 그의 나로 한길 곧 외길을 간다
남이사 어찌 살든
누구어찌 죽든 말든
나는야 주의 사랑 안에서
흐드러진 태평성대를 누리나니
이거시 나의 간증이요
이거시 나의 찬송 이로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은?
내 영혼이 은총을 입어 부르심을 받기 원하는 날 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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