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람난오리

봄비 내리는 날

절믄오리 2021. 4. 3. 08:51

온다던 봄비는...
                글//젊은오리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 불어 거칠어도
내가사는 나의 삶의 일상은 달라질게 없음이 분명하다?

이세상을 나그네로 허허실실 살아가다
방황이 없이,
허송세월이나 실망함이 어꼬 없이,
내 이름을 부르시는 부름을 당하든지
죽어 장사되어 휴거보다 먼저 일어나는일을 당할 찌라도
나는
주만 바라는 주바라기로 작정을 하였음이라.

이는
내가 내게 다짐을 하게 한것이 아니고
주가
내게 거저 주시고 거저 누리게하신 은혜로 인함이니
이를 인치시고
허락하신이는 하나님이요
이를 보존하게하시려고
지키시고
보호 하시는이는 성령님이니
누가 나를 해할수있고
누가 내게 흠결을 찾을 수 있으리요.

보라
주의 능하심을,
보라
내가 확실히 보고 보았으며 친히 체험하였노니
나를 수렁 곧,
교회당을 성전이라부르며
돈으로
몸으로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옥죄어
묶어 두었고
가두어 두었던 그곳
실상은 스스로 갇혔던 그곳에서 자유하게 하셨으니
이는
주가
나게
긍휼을 베푸사 불쌍히 여기셨음이라.

이로인하여
바른 교리
바른 성경
바른 신앙
바른 믿음
바른 진리 안에서 나가 살아간다
시방도...
이후로도
영원에 잇대어서?
아멘.

'☞ 〓 바람난오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자들이 누리는 고통  (0) 2021.04.09
놀메놀메.,  (0) 2021.04.08
비요일  (0) 2021.03.29
바람이 분다.  (0) 2021.03.16
세월앞에..  (0)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