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세상엔 이런일도....

절믄오리 2016. 9. 17. 21:44

어찌 이런일이...

 

황당하고

기막히고

코막히어 죽을것만같은일?

그런일을당했다면?

오늘

바람 이 거칠기로 인정할만한 맞바람을 해치고

멀리~

아주 멀리~ 나아갔다가 돌아오는길....

 

바람이 좋고

햇볕도 좋아서

한강 여의도지구 잔디밭 그늘에 앉았는데

고탄해서 그랬나?

잠시 사진도 찍고 풍경도 감상하다가

폰을 가슴에 올려놓고 잠을 잔것도같고

졸았던것도 같았는데

이러나서 준비하고 폰을 찾는데?

없다?

이런?

도난이였다

경찰의 표현은 절도를 당했다고 기록을 하라한다.

 

기가 막힌 사연

어찌 이런일이 다 있을까?

믿을 수 있어?

세상에나....

 

잃어 버린거다

확실한 도난이요 절도였다

찾을 수 있을까?

어림도 없겠지?

 

파출소에 들러서 조서를 꾸미고 집에오니 한시간 연착이요

완전한 맨붕을 당한터라서

어리둥절~한 상태인데

그 폰의 속에는 모든것이 들어 있다는것을 안것은?

새로운 폰을 사려고 폰가계에 들렀을때다.

 

계좌번호를 필두로

모든 계정과 패스워드들

어쩌다 마눌 폰넘버는 알고 있었지만

딸래미에게 묻기위해 저나를하려하니 멍~~~

세상에나 ...

정녕 세상에나...

 

아는게 없었다

모든 자료가 폰 안에?

정 녕 멍청이요 아둔한 아듀 ~~~

이런사람인줄 몰랐다

정녕 몰랐다

잊을꺼라는건 물론이요

이렇게 기억에 담아둔게 없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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