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사는 느낌

절믄오리 2014. 7. 12. 09:26

     

    사는 느낌  

     
    글 ☞ 젊은오리

    아니까
    그느낌 아니까 . . .

    사랑도 하고
    용납도 하며
    묻어두기도하고
    까발리기도하지만
    평안을위해 안연함을위해
    조용히
    아주 조용~~히 참고
    믿고
    바라고
    견디는 일상의 연속들. .

    아니까
    그 느낌을 아니까. . .

    해야하나
    의지적으로 피하고
    하고프나
    저가 시러할까봐서 걍 건너뛰는 . . .

    다르다
    날이면 날마다,
    같을 수 없다
    날이면 날마다 달랐으니까. . .

    과거는 현제의 거울이요
    오늘은 내일의 희망이라한다.

    어제도 그러했다
    내일은 내꺼가 아니라고,
    그러나
    내꺼 아니던 그 내일이 변했다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이름가지 바꿨다.

    내가
    바라고
    믿고
    참고
    견디는것은 무엇일까?

    무엇을향한
    바램이 있고

    무엇을 바랜
    믿음이 있으며

    무엇을 이루고파
    참이야 하고

    무슨 느낌을 느끼고파
    견디어야 할까?

    하나된 기쁨
    나누인 마음
    설램이 없는
    행복의 환상

    " 내가믿고 또믜지함은
    내모든 형편 잘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

    없는것을 있는것처럼 노래하는 간구의 찬미다
    연약함을 강인하게
    부족함을 충만하게
    흔들림을 든든하게
    없는것을 있게하려고. . .

    잊혀진다
    느낌도
    잊어진다
    건너뛰면.

    그 느낌 안다하나 잊어진듯 잊혀지고
    다시 누리고파
    찾도록 찾아헤메나
    잊도록 잊혀지는 느낌. .

    감성도
    정성도
    의지도
    헛되고 헛되이 바람을 잡으려는듯
    허공을 휘젓는 손길 같아서. . .

    사는 느낌
    사라따하나 주거꼬

    사는 느낌
    있는듯하나 빈손이며

    산자들이 기뻐하며 살맛나게 살던 느낌
    잊어야 한다는듯
    잊혀져만 간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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