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즐기고
그 다음에 오는 공허함도 아닌데
항가함으로 가득한 나날을 즐겨 노닌다는것이 그리 맘만한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늘 새롭게 노닐기를 바라는 그 마음은 변함이 없다
하늘을 우러러 고하여 이르길
할 일을 주소서~~라고 하지만
주어진일에 기뿜으로 즐기지 아니하면서
먼 일을 달라 할 염치가 이쓰리
이 하루를 맞이할때의 그 맛이나
하루를 보내고
이 저녁에 앉아서 즐기는 이 맛이나 같은것이 아님을 누구라도 안다..
아는것은
아는것일뿐
늘 이라 말을 하고
늘 당하는것으로 치부를 해 버리고
이 날에 기뻐하지 아니함으로 슬퍼하는자 있지 아니하기를 바랄뿐...
그는
소식도 없어서
그러려니 하고
그가 가면 ....
소월...
약산 진달래 아름따다..........ㅎㅎㅎㅎ
시작도 아닌데
가버리면 어쩌나 하니...
차므로 모묘한 삶을 사는것은 나 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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