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담댕이 넝쿨은 남한산성에서 찍은 거시고
아짐마 닷컴에서 퍼온 것이다
그러나
저를 보고 내가 말 하고 싶은것은
저는 한 시절을 살고 섭리에따라서 붉게 물들어 사람을 기쁘게 하지만
오늘
병원을 찿아가서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날 수 없는것은
나이 4살에
심장의나약함으로 주거가는 그를 보고 지금 왔다
죽어 간다는것
죽음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다 보여 준다는것...
그를 보내고
남은자들은 무엇으로 위로를 받아서 살아 남을지 모르지만
가는 그는 너무 어린 영혼이기에
안타까움이 더하고 더하여 나를 슬프게 한다...
최 은별...
그가 가야 할 그 곳은
하나님이 마련한 그 어느 곳일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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