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치멘 하늘이 무너져서 구멍이 난거처럼
션션하게 비가 퍼 부어대더니 차차 비가 멈추는가 싶더니
오후엔 햇살이 좋아서
얼굴에 웃음을 지을 수 있었던 하루...
하루가 다 가고 저녁이 되니
바라보는 눈길에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본듯이
하늘을 향하여 대가리를 들고 하소연 한다.....
하나님~~~
어쩌라구요~~~~~~~~~~~
하나님은 없다 라고 말하여 내 맘대로 살아 가기를 바라는듯
그는 아무런 응답도 없이
나를 바라보며 베시시 웃음으로 때우고 만다..
Gmi C펄........
시상은 흐르고
새월은 가고
마음은 허전함으로 가득하고
몸은 분주함으로 호들갑을 떨어대니
이기 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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