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6년12월05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6. 12. 5. 08:25

 

어쩔꺼나...

대책이 없는 허전함을....

 

어쩔꺼나....

달래지 못할 이 외로움을............

부족한거 없는데..

 

마눌이이꼬

아들이 이꼬

딸랑구 이써서 아양을 부리구...

 

그런디

머시 잘못되었길래 이다지도 거시기 헌지...

머시마라서 그렁가?...

지지바들은 앙그렁가?..........

잠자고 이러나서 일하고

일 끝나믄 또 자구..

자구 머꾸 머꾸 자구.....으이그~~~시러라~~~~~^&^

우짜믄 존지 몰러도

느러나는거는 허전함이고

달겨 드는거는 외로움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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