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그리움 ..
글/젊은오리
왤까?
머땀시
보랏빛을 그리움이라 했을까?
하늘을 보아도
땅을 보아도
보랏빛으로 물드는 일은 본적없고 만난적 없는데
어찌하여
보랏빛을 그리움이라 했을까?
내 여인의 아까슴이
달에한번 두둥실 떠 올라
탱탱함으로 넘쳐나 달무리질때에도
보랏빛은 아니요
어쩌다 한번
우연이라는 이름으로 만나는 그 여인의 머털을 보아도
보랏빛은 아니며
늘 보고 싶다고 노래하여
어쩌다 한번 만나는
한잔술을 나누는 여인의 눈물을 보아도
보랏빛은 아니던디..
그리움아
だ� 그리움아
그대를 향하여 어찌하여 보랏빛이라 한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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