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아무도 미워 하지 않았고...

절믄오리 2007. 2. 3. 15:48

 

 

 

 

 

아무도 미워 하지 않았고

외로움도 주지 않았는데

 

오늘

내가슴에 쏘다지는 비

누구의 눈물이

비 되어 쏘다 지나

 

어제 나는

사랑에 젖고

 

오늘 나는

비에 젖네

 

바람 한점 옷깃을 스쳐도

상처 받는 이 가슴이

오늘에 비에 젖고 외로움에 젖네...

 

~~~~~~첨부이미지 ~~~~~

 

어제 나는 사랑에 젖고

오늘 나는 비에 젖네

 

바람 한점 옷깃을 스쳐도

상쳐 받는 이가슴이

 

오늘에 비에젖고 외로움에 젖네~~~~^^

 

 

 

 

하루 해가 저무러가고

한날을 살아 왔구나 시픈디..

 

머시 어쩐다고

머슬 어쩌라고 이러는지...

 

기냥 사러...

 

들리는거에  맘 다 주고

보이는거에  맘 다 줄라고 허믄....

 

니 맘 다 한들 

니 마눌이 부둥켜 안고 즐겨  호강 시러버 할 

실 오라기 가튼 털 하나라도 나머나것냐....

으이그~~~

 

그래도 어쩌냐

사라 이따는 이유 하나로 당하여야 한다면 당하고 당하여야 하는거슬...

 

슬퍼 허거나 노여워 말거라

너만 그렁거 아니고

다 그런다고 허는 시상 살이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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