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년... 가는 년 .. 글/젊은오리 간다하니 가라하메 비지않는 울넘에서 기다리라 고함칠쎄.... 한긋지게 먼산보며 멍때리고 앉았는데 오고가는 나그네의 발걸음은 분주하고 포근함이 살짝언힌 이날까지 속임인듯 이밤부터 내일날은 깡추위가 기승이래.... 나의날이 이날이고 내일날은 내것아닌 .. ☞〓〓삶의 묵상 201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