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글/젊은오리 봄비따라 숨어들어 바람따라 떠나가는 싱그러운 연두빛은 실록으로 승화되고 날빛보다 밝은천국 친근하게 여겨짐도 늙어가는 지체위에 깊은한숨 더함이요 은빛머털 바라보며 헤픈미소 지어짐도 삶에스민 겸손함이 고개숙여 절함이라 간다는데 말릴능이 내게.. ☞〓행시 놀이방 201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