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가고 또 속히 간다

☞ 〓 바람난오리

너의 향기로...

절믄오리 2006. 4. 9. 13:20 
    
너의 향기
                 글/젊은오리
너의 향기가
나를 행복하게 하니
너는
나를 위하여 피어난
한송이 고운꽃..
피어난
향기로움으로
나를 기쁘게 하니
나는
너를 위하여
무엇으로
족하게 하리이까...
그대를 위하여
코를 내어 밀고
마음을 열어
너를 품었으니
너는
나를 위한 향기이듯
나는
너를 위한
고운 님이 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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