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도의 밤이 가고 아치미가...
글//젊은오리
춘래불사춘...
봄이 오기는 온거 가튼디 봄이 아니로구나?
입춘이 지나고 우수도 지나고 경칩도 지났는데 눈도오고 비도오고 바람불고 햇살좋고?
어제 하루는 차므로 요란했던 하루가 가니 고요하고 조요하나 알싸~한 아침이다.
굿은날 이쁜날
고요한날 씨끄러운날
그 무엇 하나도 족하지 아니하다고 하고 싶지만 햇살이 좋았으니 좋았다고 해 두기로 하고
오늘은 무엇으로 족하고 족하다며 흥얼대어 감사와 찬송으로 노닐 수 이쓰까?
모든 것을 다 포기 했다
재미나기를 바라는 것도 없고
뜨거운 가슴이 벌렁거릴 일 또한 있지 아니 할 꺼라고 믿어지는 삶의 일상?
보란듯이 자랑을 할 것이 있다면 말씀안에 느을 거할수 있다는 것이고
보란듯이 슬퍼 하고 또 슬퍼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바라고 믿고 참고 견딤으로 소망하며 간구하는 것들이 자꾸만 아스라해 보여서?
그러메도
말씀 안에 거하고 말씀을 필사까지 하면서 알고자 하는 이내 혼에
들으면 잊혀지고 들어도 잊혀지고 기억하려 하면 할 수 록 더욱더 안타까움만 더하고 더 해 지는 것을 어찌 할 수 없어서 ㅜㅠㅠㅠ
기억이 문제인가?
기억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고 하나님의 나를 향한 뜻인가?
세상에 속한 것이든 삶에 속한 것이든 말씀에 속한 것이든 믿음에 속한 것이든
마눌과 대화를 하려해도 자꾸만 이야기의 주제가 되는 "명사" 가 생각이 안나서
말을 이을 수 없다는 것이 차므로 슬프고 슬프다는 이 내 혼...
내가 아는 이름들
마태 마가 누가 사도행전 히브리서 유다서 베드로서 계시록4장이후의 말씀들
구약은 물론 참고 자료라고 치부를 해 두고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열두아들과 요셉과 모세와 다윗과 솔로몬...
교회에 속한 사도바울과 요한과 디모데와 데살로니가 고넬료 등등등...
기억해야 할 이름들이 너무나 많은데 알면서도 말을 하려할때 기억나지 아니하는건 어쩔 수 없는 늙음이 원인 이라고 핑게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과도하게 말을 하지 아니하니 입안에서 맴돌뿐 말을 할 수 없는 방안퉁수가 되어서?
오늘은...
아니 지난주 금요일부터 봉인된 다니엘서를 자꾸 론하는 자들이 많아져서 내도 다시 디다보면서 필사를 하기 시작을 했는데
자판은 그렇다 치고 글이 선명하게 보이지 아니하여 필사에 막대한 불편이?
눈이 늙어서?
몸이 늙어서?
이런핑게 저런핑게로 핑게를 하기에 분주한 필사가 차므로 어렵다는.ㅜㅠㅠㅠ
다행인 것은 말씀을 바르게 나눌 수 있는 지식이 있고 명철이 있고 지혜가 있고 은혜와 믿음이 내게 있다는 것이 대단한 기쁨이고...
돌아보면 감사 할 꺼리가 너무나 많은데
자근 일 하나를 하려해도 기억에서 가물거리니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것이 슬픈 자로다...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고 하지만
그 말씀은 내게 적용이 되는 것이 아니니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내게는 성령이 거하시니
성령이 맺는 열매를 내 의지로 맺으려 하지 아니하려 한다 이거시 순응이고 순종이다?
내가 어찌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이쓰까?
성령이 내게 거하시니
내게서 성령이 맺는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재이니
이같은 열매는 사람이 맺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맺는 것이라고...
그동안
종교 놀이를 하면서 잘 못 배운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말씀을 바르게 나누는 것을 바르게 하지 못한 그에서 탈피하고 탈출 하는 것도 너무나 힘든 나의 신앙생활
내가 믿고 또 의지하는 것은 오직 성령 안에서만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것이 으뜸이라고?
성령이 내게 임하여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밝히 알게 되었으면 족한 것이 아니던가?
내가 무엇을 더 알아야 영생을 얻는 것인데?
영생은 이것이니
하나님이 하신 일을 믿는 것 그것 하나가 영생으로 나아가는 지름 길 이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졌느니라
이에서 끝
더 하려고 하면
힘쓰고 애를 써서 그 무엇이라도 해야 영생을 얻는 다고 믿으려 한다면 그것은 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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