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내가 묻고...

절믄오리 2021. 4. 6. 07:55

내가 묻고
自我가 답하다...
글//젊은오리

따스하고
포근하며
부드럽고 안락한 침상에서 나아왔으나
춥지 아니하고
알싸한 아침,

일찌기 이러나서
물끄러미 창밖을 바라보다가
무엇을 보았는지 무엇이 스치어 혼의 생각을 깨웠는지
엉?
이래도 되는건가? 싶은 생각에
슬쩍 스쳐 지나가려는것을 붙잡고
묻고
또 물어도
실상은 저도 모른다고 하기에 빤~히 바라보다가
그냥
정녕 홀연히 그냥 보낸 후,

그래도 뭔가 끄집어 내어야 할거 같아서
속내를 뒤적이고 뒤적이다가
아무것도 없는듯 하지만 이래도 되는건가? 다시 묻고...
.묵상으로 드러가더니...........

다소곳하게 얌전해지는 마음자락을 안고
쓰디쓴 불랙 모닝커피 한잔을 들고
언제나처럼 응까통에 앉아서 폰을들어 궁시렁을하려니
다시 스처지나가라고
손을 흔들어 준듯한 어설픈 생각을 다시 붙잡고 묻는다.

민주주의 ..
책임이 따르는것이 확실한 것인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일상 생활속에 이루어지는것들까지도
모두 다 정부 관리자에게 맞기고?...
억지로 떠넘기고?
정녕 이러다가,
정녕 이러다가 무슨 제미로 사르려고 이러는거지?...,

자식들을...
아직 젖도떼지 아니한 얼라부터 시작하여
싫다고 울부짓는 어린 아이를 어거지로 놀이방과
유치원과 탁아소?에 맞기더니...

이러다가
머지 아니하여
마눌과 서방까지도 관리소에 맞겨두고
필요에따라서 사용 권한을 주장하는거 아닐까?...

느끼함이 올라온다.
인간 타락의 최후보루가 느끼~~하게 다가온다.
기뻐하고 즐거워 할 것들은 모두다 남에게 맞기고
자기는 돈벌이에 몰두하고?
이래도 되나?
이런 생각을 해도 되는건가? 싶다.,

이에 대답은,
남이사 어찌살든
누구어찌 죽든말든
나는야 주님의 영광위해....

무엇으로 주의 영광을 위하지?
또 묻는다.
주의 영광을 내가 누리는건 가하다 하지만
내가 무엇이기에 주님을 영광스럽게 할 수 이쓰까?
나사는 동안 끝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새노래로
열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라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그거시 곧
주님의 영광이니라...

thank you Jesus Christ Name AM.

'☞〓〓삶의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라고 내게...  (0) 2021.05.07
로비스트...  (0) 2021.05.04
이게 머지?  (0) 2021.03.28
하루를 살아도...  (0) 2021.03.26
익숙하지 아니하지만...  (0)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