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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할 그곳

절믄오리 2020. 4. 25. 15:51


가고픈곳

           글/젊은오리


가야 할곳이 있다는듯

가고픈곳이 있다는듯

서두르고 서두르는 그 마음자락에

다소곳이 있사를해보았다 


누구냐고 

뭐하는 사람이냐고 묻고

뭐하고프고 

뭘 보고프냐고 묻고 또 물었다

그러나

이는

대답도 아니하고

두눈을뜬채 먼 하늘만 바라보던 그는

이내

눈시울을 적시고 말았으니....


아~!!

이는

산으로 

골짝으로 

능선자락 언덕위에서

평안을노래하고 감사를 찬미하고픈자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