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핑게...
글/젊은오리
이런 사연
저런 사연
이러 쿵
저러 쿵~~!!
살메살메 놀메놀메 하는짖은 어설픈짖으로 채워놓구 살아가면서
어째꺼나
모든것이 마누라의 "성정이 부족해서 되어지는 일" 이라고 핑게를하고
지눔은
아무것도 흠이나 결이 없다는듯이 마누라 앞에서만 도도하고 당당하나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에서는 비굴하기 그지없이 살아가는 이눔의 꼬라지가
어쩌면 이다지도 불쌍하고 가련한지...
이눔이 하는 짖꺼리와 꼬라지를 끝까지 봐줄 수 없다는것이 한없이 불쌍한 이눔이하는
이 아침의 고자질과 항소이오니
이 고자질과 이 항소까지도
한없이 슬프고 슬프서
애통해 하고
비통해 하면서
지금도 이전에도 수시로
대가리를 치켜들고 하늘을향해 항변을하지만 그는
언제나
어디서나
은밀한곳이든 광장이든 높은산이든 깊은골이든 이눔이 항변을 할때마다
아무런 음성도어꼬 사연도없이
베시시 웃는모습과 웃음으로 때워버리시기에
이전에도 내가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으며 이후에도 살아 가리라는것을 또 알고 있기에
이시간의 궁시렁이 가능하고 가능하다고 ...
핑게
마눌을향한 핑게
잘 되고 잘 못되는거
마누라가 늙고 성정이 빈약하고 섹시한 몸짖이 빈약하고 어눌해도
그 모든것은 다 마누라 때문이라고 핑게를하고나니
내 속이 편하고 모습이 편하며 사는 형편이 좋다면 상관이없겠지만
내가 하는 꼬라지는 언제나 패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면서도
주딩이만
손가락으로 끄적이는것에만
하나님을 찬미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론하나
내 속에는 썩어문드러진상태로 더러운 냄시를 풍긴다는것을 알지 못하는척 하는 이눔을 주기소서...
어제도 그러했듯이
오늘도 이렇게 궁시렁거리고 꽁시랑거림으로 실토하는것은
내일날이 내게 없고 없어서 다시는 이런 궁시렁을 하지 아니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또
핑게를...
핑게하지 말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정혼을 한 자로서
곧
휴거가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허접하나 생동감넘치는 이 세상을 살아가나
지금 하고 있는 이 꼬라지는 정녕 주를 아는자가 할 꼬라지가 아니라는것을 알게 하시고
세상을 살아갈때
마누라 때문이라고 핑게하거나 세상 때문이라고 핑게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주의 은혜를 구하고
주의 사랑 안에서
주검이 임하는 그 순간까지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평안을 누리게 하시오소서
다시금
부탁하듯 청하오니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핑게하지 말게 하시고 오히려 마누라의 우물에 물이 마름으로 인하여 감사하게 하시고
그 물이 마름으로 인하여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이되고 진리가되게 하여 주소서...
Thank you
Jesus Christ name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