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아침
글 /젊은오리
지난주
지 지난 주
두주를 연속해서 쭈꾸미에 입맛을 맞추다보니
한주가 지나지 아니한 지난 금요일부터
주딩이에서 쭈꾸미를 노래하기 시작하더니
어제 토요일엔
시화 월곳으로 쭈꾸미를 머그러가는것이아니라
다량으로 사러가자고?
일타 삼피라는것도이꼬
일장 춘몽이라는것도 이따고 드러찌만
삼주를 연속에다가
다량으로사다가
쭈꾸미로 배를 채우자고?
왠지
욕심같은 느끼미가 드는건?
오늘
좋은날
오늘 또 바람을가르며 나돌아 드는 날
신바람이 났다고 해야 할까?
바람은 났다
마눌도
내도
주딩이도
옹달샘도....
사는게 이런건가?
살맛나고
조아주꼬
배불러주꼬
맛있어주꼬
재미나주꼬
브드럽고 달콤해 주꼬...
시방
내가 당한 모든것이다
남이야 어찌살든
누구어찌 죽든말든
나는야 주님의 은혜안에서 이러케 노래한다
난
나만?
아니 마눌이랑 두리서만?
정녕
조아 주글마시라고?....
허나
마눌은 옹아리를 하더이다
절믄날의 그때처럼
꼭찌를치고올라
구름을타고 노닐던 그때의 그 느낌에 젖고시픈데
힘만 들고
진땀만 흘러내릴 뿌니지
그맛이 나지 아니한다고....
그래서
화답해찌요
그때는 갔으니 냅두고
시방 느낄 수 이꼬
시방 노래 할 수 있는것을 노래하는것이
산자가 부를 수 있는 노래이니 즐거이 기뻐하며 부르자고,
허나
그 맛
그 느낌을 끝없이 추구하며
다시
정녕 다시 그 느낌을 회복하고 싶다고...
그러더니
이날
오늘 아치메는
시방이 조타고 노래하는걸 드러찌요..
감사와 감격
환희와 찬가
기쁨과 즐거움이 아우러져서 진땀을 흘린 후
시방
따스하고 포근하며
안락하고 안연한 침상에서
평안과 편안을 누리는걸 바라보며
내는 응까통에 앉아서
궁시렁을 하노하니
이거시 기쁨이고 이거시 사는거시고
이거시 살맛 나는 것 이라고 합창을하며
감사와 찬미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이날 아침
Think you,
Jesus Christ Name A.M.
See you again~~!!
ㅎㅎㅎ호호호~~!!
好
好
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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