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락인데...
글/젊은오리
왜?
어찌하여?
근심을하고 염려를 일 삼으려할까?....
나 시방
잘 살고
잘 머꼬
잘 놀고
잘 지네면서
남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
어찌하여
미움다툼 시기질투가 가득한 눔처럼
허허로움을 토하며 궁시렁에 익숙해 있을까?...
고개를 들어도 아름다운 햇살이 보이고
고개를 숙여도
미끈~하게 자알~~다듬어진 도로가
나로하여금 달리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서서 멈칫거리느냐며
핀잔을 할때도 할 말이 없이 핀잔을 들어야 할 눔인데
어찌하야
이런 궁상스러운짖을하려 할까?
사랑이 그립다하면
"오라~! " 하는이 있고
술이 그립다하면
" 오라~! " 마시자 하는이 있으며
달리고 싶다하면
"오라~! " 함께 달리자~!! 라며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이들이 흐드러진 차므로 존 이 세상...
그러메도 근심이 있다
염려가 덤으로 앵긴 근심이...
그동안
배웠고 보았으면
체험했고 느꼈음에도
어설픈 마눌의 욕심을 조금만 더 채워 줄 수 있었으면~~하는
어설픈 근심이 있다 ..
내집이 하나 있었으면~~하는 마눌에게
빚과함께 집을 안겨주니
희락은 잠시뿐 다시금 빚을 털어야 근심이 없겠다고...
나?..
마찬가지이다...
내집이 생기면 금연한다고 다짐한 후 금연을하고나니
차므로 자유하고 자유하여
하나님 앞에서도 사람 앞에서도 당당하고 떠떳한데
무엇을 더 바라는가~~싶어서 디다보니
역쉬 마눌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도 아니하면서
마눌때문에 근심을하는것처럼 엉뚱한 궁시렁에 익숙한놈 절믄오리...
있다
모든것이 다 있다
다만
조금씩 아주 조금씩 모자랄뿐인데
왜 모자라는 부분에 눈총을 빼앗긴듯이 이리도 허접한 생각에
묶이고 매이어 은둔자의 삶을 벗어나려 하지 아니할까?..
님이 있다
벗도 있다
내게는 없는것이 정녕 없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 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 라고 믿고 살아가며
보혜사 성령님으로 인하여
나의 부족함을 도와주는데 왜일까?...
사랑이 있고
섬김이 있고
행복이 있고
평안도 있다
다만
모든 부분에 조금씩 아주 조금씩 부족 할 뿌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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