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사는게 락인데...

절믄오리 2014. 2. 6. 15:36

 

     

     

    사는게 락인데...

                          글/젊은오리

     

    왜?

    어찌하여?

    근심을하고 염려를 일 삼으려할까?....

     

    나 시방

    잘 살고

    잘 머꼬

    잘 놀고

    잘 지네면서

    남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

    어찌하여

    미움다툼 시기질투가 가득한 눔처럼

    허허로움을 토하며 궁시렁에 익숙해 있을까?...

     

    고개를 들어도 아름다운 햇살이 보이고

    고개를 숙여도

    미끈~하게 자알~~다듬어진 도로가

    나로하여금 달리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서서 멈칫거리느냐며

    핀잔을 할때도 할 말이 없이 핀잔을 들어야 할 눔인데

    어찌하야

    이런 궁상스러운짖을하려 할까?

     

    사랑이 그립다하면

    "오라~! " 하는이 있고

    술이 그립다하면

    " 오라~! " 마시자 하는이 있으며

    달리고 싶다하면

    "오라~! " 함께 달리자~!! 라며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이들이 흐드러진 차므로 존 이 세상...

     

    그러메도 근심이 있다

    염려가 덤으로 앵긴 근심이...

     

    그동안

    배웠고 보았으면

    체험했고 느꼈음에도

    어설픈 마눌의 욕심을 조금만 더 채워 줄 수 있었으면~~하는

    어설픈 근심이 있다 ..

     

    내집이 하나 있었으면~~하는 마눌에게

    빚과함께 집을 안겨주니

    희락은 잠시뿐 다시금 빚을 털어야 근심이 없겠다고...

     

    나?..

    마찬가지이다...

     

    내집이 생기면 금연한다고 다짐한 후 금연을하고나니

    차므로 자유하고 자유하여

    하나님 앞에서도 사람 앞에서도 당당하고 떠떳한데

    무엇을 더 바라는가~~싶어서 디다보니

    역쉬 마눌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도 아니하면서

    마눌때문에 근심을하는것처럼 엉뚱한 궁시렁에 익숙한놈 절믄오리...

     

    있다

    모든것이 다 있다

    다만

    조금씩 아주 조금씩 모자랄뿐인데

    왜 모자라는 부분에 눈총을 빼앗긴듯이 이리도 허접한 생각에

    묶이고 매이어 은둔자의 삶을 벗어나려 하지 아니할까?..

     

    님이 있다

    벗도 있다

    내게는 없는것이 정녕 없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 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 라고 믿고 살아가며

    보혜사 성령님으로 인하여

    나의 부족함을 도와주는데 왜일까?...

     

    사랑이 있고

    섬김이 있고

    행복이 있고

    평안도 있다

     

    다만

    모든 부분에 조금씩 아주 조금씩 부족 할 뿌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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