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자와...
글/젊은오리
내가 아는자들
나를 아는자들..
모두가 다 한결같이 단순하고 고요하며
그 평안함이 하늘에 닿은듯
소식도없고없어 그리움이 묻어나는 나와 나를 아는자들의 일상
내가 아는자들은 하나같이 부자가 없다
아노라 하는자가 부요한자가되면 그가 나를 떠나던가
내가 그를 멀리하니 당연히 부자가없고 없음이 마땅하다
그렇다고 비천하게 가난한자도 없다
순응함을 삶의 지표로 삼은듯
탓함이없고 해함이없고없이 묵묵~히 사는 사람들,
나를아는 그들을 만나고 만나도 호들갑이없고
나를아는 그들을 만나면
하나님을 찬미하니 고요함도 없다.
하늘을 아는자들
하늘에 속한자들
그러메도 하늘에 오르지 아니하고 이땅에 살며
이땅에 하나님의나라를 끌어 내릴 능도 없는듯하나
하늘나라를 이땅에서 누리는 자들 ...
이것이 나와 우리,
나와 나를 아는이들이 누리는 일상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땅에 오셔서
인생의 삶을 친히 체휼하시고
그가 승천하며 이르시길
보혜사 성령을 보낸다 하시더니 이내 보내 오셨고
그 성령이 나와 이땅에 임하니 나와 우리가 신이되고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짐을 반기고 반기어 누리고 누린눔이
나와 나를 아는이들이 누리는 참존세상?..
아니라 할자 없고없다
내가 누리는 하나님의 나라는
나와 우리안에 있음을 믿지 아니하는이들은 알지 못하지만...
사랑이다
하나님의 이름은 사랑이요
사랑의 근본은 하나님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