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임하는 새로운 지절에..
글/젊은오리
분주한 지절
과하게 분주하여 철야작업을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시절이 변하고
세상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고
일터가 변하니
한가하고 항가하기만 한 이 지절이 임하였다는...
그토록 분주한 그 시절엔
이런 날이 올꺼라고는
결코
생각도 하지 못하였고
꿈도 꾸지 못하던 그런 시절의 수고가 다시는 없을듯...
할 수 있을때 하지 아니하면
하고 싶을땐 할 수 없노라던 그 말..
그 말이 내 앞에서 나를 희롱한다
이제야 알았냐며...
차므로 존 시절에 차므로 존 중추절이 임하니
탓할것이 무에 이쓰랴..
감사하고 감사하라
찬양하고 찬양하라
산자들의 틈에섞여
기뻐하고 기뻐하여
즐겨춤을 추며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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