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7년03월12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7. 3. 12. 13:13

참으로 좋은 시상

이 좋은 시상을 살아 가면서

늘 새로운것으로 노닐지 아니하여도 좋은데

새것이 새록새록 피어나고

 

죽었다고 생각한 잎세가 일어나듯

잊었다 했던 님의 소식이 전하여진 오늘이다....

 

무엇을 향하여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되었다 하리요

 

이전에 있던것이

다시 새로움으로 솟아나나니

이 조은 시상을 즐겨 춤을 추며 노닐어야 하지 아니하리요...

 

세상은 좋은것

이전에 누리지 못한 것들이

지금 다다라서

새로운 향기를 전하여 주듯이

나의 가슴에 허함도 버리고

쓸쓸하여 외롭다 하는것들을 버리고 버려서

다시 나로 하여금

버려진듯 버리지 아니함이 가하고 가하도다....

 

이 땅에 거하여

늘 즐거움으로 노닐어야 할 내 남은 날들속에

오늘이 들어 있음을 감사하리로다...

 

오늘이여~~

영원할 찌어다

다시 내일은 은혜로 주어지고

그 내일이라는 그 날이

다시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나의 가슴에 파고들 그때

너를 안고 노닐어 보리로다

 

이 한날이 있으니

이 한날이 다 가기 전에.........^^

 

너와 더부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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