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08월03일 다이어리

한 송이의 장미보다 더 화사하고

한 생의 모든것 보다도

더 달콤한 평안을 누리는 나날들....

 

때로는 이 날이 저 날보다 더 좋다 라고 말을 하지만

어찌 내가 누릴 날들 중에

이 날이 저 날보다 더 좋으리요마는

 

오늘 누리는 날은

어제의 그 날보다 행복하다 함은

내 가슴이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서 노닐기 때문이리라...

 

너를 위하여 나를 주고

나를 위하여 너를 품으니

이것을 일러

너는 나를 위하고

나는 너를 위하여 이 땅에 존제 한다고 그렇게 말을  하나니

결국은 우리가 가고

우리가 누리는 이날이요

이 행복인것을...........^^